나는 약속을 거의 지키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약속을 별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위의 글처럼
되고 약속을 자연스레 지키게 되는 상황이 된다. 그리고 또 약속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고 또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을 하기에 지킬 수 밖에 없다.
그리하여 나는 약속을 거의 다 지키는 편이 되는 것이다.
한때는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이야기 하고 다녔던 기억이 스물스물 떠오르는 영화 제대로 된 번역이 된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목 자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영화.. 소설가의 꿈을 한가득 부풀리며 창창한 앞날을 바라보던 주인공 자비에가 이후 5년째 자신의 소설 하나 제대로 출판하지 못한 채 원치 않는 대필 일이나 유치한 드라마 시나리오나 쓰며 지내고 있다는 전복적인 상황 설정은 어쩌면 되게 현실적이다. 영화는 이런 저런 여자들 사이를 방황하지만 어리석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결국 진정한 사랑을 찾아 정착한다는 식의 고전적인 러브스토리로 끝을 맺지만 그 자체도 그당시에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지금은 사실 이 때는 왜 재미있게 봤었지? 자문을 하며 돌려봤는데 사실 지금은 딱히 집중을 하지 못하였던 작품..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내 부끄러웠던 술자리의 사랑평론을 떠올려 얼굴이 빨개지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2번 이상 보았고, 앞으로도 가끔씩 생각이 날 때면 또 보게 될 것 같은데.. 아마도 근래에 다시 볼 것 같지는 않아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을 때에는 어떤 느낌을 받게 될지 심히 기대된다. 그 떄는 얼굴도 빨개지지 않고 그때는 그랬지 흠흠 거리고 있지 않을까
성공은 대개 그를 좇을 겨를도 없이 바쁜 사람에게 온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요즘 엄청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많은 것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집중하며 할 것을 하면서 살아가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린다. 그래서 꽤 바쁘게 산다고 생각한다. 할 것들이 더 많지만 일단 당장에 해야할 것.. 그리고 또 꼭 해야만 할 것들을 확실하게 다지고 가기 위하여 살짝 천천히 가고 있다.
메마른 땅에 뿌릴지라도 씨앗만 좋으면 스스로의 바탕으로 훌륭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L.악키우스- 비록 낮은 곳에서 지금 내가 있지만 항상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내 욕심을 나는 현실로 이룰 것이기에 꼭 위로 올라갈 것이다. 위의 글처럼 내가 좋은 씨앗이라고 생각한다. 꼭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나는 이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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